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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대상포진, 당뇨병… 노인성 질환 합병증이 더 무서워
메디컬투데이 양혜인 기자
입력일 : 2011-07-20 12: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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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환자, 후폭풍을 더 조심해야
[메디컬투데이 양혜인 기자]

나이가 들면 우리 몸의 모든 기관이 퇴화되고 면역력이나 재생력도 크게 떨어져 갖가지 질환이 발생할 뿐 아니라 합병증의 위험도 높아진다.


때문에 고령자의 경우 한 질환에 걸렸을 때 1차 치료뿐만 아니라 차후 올 수 있는 합병증을 미리 알고 주의해야 한다.

부민서울병원은 이 같이 노인성 질환 및 합병증에 대해 20일 소개했다.

◇ 대상포진보다 더 무서운 대상포진 후 신경통

대상포진은 후폭풍이 더 무서운 질환 중 하나다.

최근 사회 전반적으로 스트레스 지수가 높아지면서 7년 새 2배 가까이 급증한 대상포진은 어릴 적 수두를 일으켰던 바이러스가 잠복해있다가 저항력이 일시적으로 약해질 때 활성화돼 신경섬유를 따라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젊은 사람들은 보통 발진이 사라지면서 치유되지만, 노인들은 발진이 사라지고 난 수개월 후까지도 극심한 신경통을 겪는 일이 많다. 이를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라 하는데 80세 이상 노인의 절반 이상이 겪을 정도로 흔하게 나타난다.

대상포진 후 신경통의 특징은 지속적으로 타는 느낌이 들거나 경련성 통증이 오는 것으로 통증 때문에 잠을 설치게 되거나 옷을 입는 정도의 가벼운 접촉에도 극심한 통증을 느끼는 되어 일상생활이 힘들어진다.

특히 대상포진을 앓는 환자들 중 60대는 60%, 70대는 75% 정도가 이 신경통을 겪는다.

이에 대해 부민서울병원 통증클리닉 류형석 과장은 “고령환자들의 경우 대상포진 후 신경통의 발생률이 매우 높으므로 대상포진 발생 초기에 신경차단술을 시행하여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의 이환을 막는 것이 중요하고 설사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 진행되더라도 고주파 열 응고술 등의 중재적 치료를 통해 통증을 줄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 생명까지 위협하는 당뇨병의 합병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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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인구가 늘면서 현재 우리나라 인구의 10% 정도에 발견되는 당뇨병 역시 생명에 위협이 될 정도의 심각한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는 질환이다.

당뇨병의 합병증은 매우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나 크게 만성 합병증과 급성 합병증으로 구분하는데 만성 합병증은 피 속에 당이 많아지면서 혈액의 점도가 높아져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해 생기는 질환들로 뇌졸중, 심근경색, 동맥경화증, 당뇨발 등을 꼽을 수 있다.

급성 합병증은 혈당 수치가 너무 높거나 낮아서 발생하는 질환들로 저혈당, 고혈당성 혼수 등이 있다. 뿐만 아니라 당뇨병은 유방암, 자궁암, 췌장암, 간암 등 각종 암의 위험인자로 손꼽히기도 한다.

이러한 당뇨 합병증의 위협으로부터 벗어나려면 조기 진단과 평소 관리가 중요하다. 당뇨 환자는 일상생활에서 ‘당뇨 관리의 ABC’ 지침을 잘 따라야 하는데 A는 2~3개월간 평균 혈당인 당화 혈색소를 7% 미만으로 유지하는 것을 말하며 B는 혈압을 130/80mmHg 미만으로 조절하는 것을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C는 콜레스테롤을 뜻하는 것으로 특히 저밀도 콜레스테롤 수치를 100mg/dL 미만으로 유지하는 것이 당뇨 합병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이를 위해서는 평소 당뇨 관리를 위한 식이요법과 꾸준한 운동을 통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 골다공증에도 합병증이?

노인성 골다공증에도 갖가지 합병증이 따를 수 있는데 그 중 대표적인 것이 고관절 골절이다.

고관절은 골반과 대퇴부를 잇는 엉덩이 관절로 여기에 질환이 생기면 뼈를 돌로 긁는 것 같은 극심한 통증을 겪게 되고 거동도 매우 불편해지지만 어느 부위에서 발생한 것인지 잘 알지 못해 진단이나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고관절 골절 외에도 척추 골절, 골반 골절, 상완골이나 경골 골절 등도 골다공증의 합병증으로 발생할 수 있다.

부민서울병원 관절센터 김필성 과장은 “골다공증 환자의 경우 몸을 구부리거나 무거운 물건을 드는 등 아주 사소한 동작만으로도 쉽게 골절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평소 지속적으로 칼슘을 섭취하고 무리한 움직임을 하지 않도록 주의하며,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는 강도로 적절한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양혜인 기자(lovely@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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