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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알즈하이머질환·당뇨병' 모두 관여하는 단일 유전자 규명
메디컬투데이 양혜인 기자
입력일 : 2011-07-20 06:5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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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양혜인 기자]

2형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는 단백질에 대한 단일 유전자가 어떻게 또한 뇌 속 신경세포를 죽여 알즈하이머질환을 유발하는지가 마운트시나이의대 연구팀에 의해 규명됐다.

20일 마운트시나이의대 연구팀이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뇌 속 아밀로이드베타(Abeta) 생성을 조절하는 SorCS1 라는 유전자가 알즈하이머질환 발병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SorCS1 유전자가 Abeta가 쉽게 생성되지 않는 부위와 쉽게 만들어지는 부위 사이에서 아밀로이드전구단백질 이동을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SorCS1 유전자가 결여될 경우 아밀로이드전구단백질이 독성이 강한 Abeta를 생성하기 위해서 분해되는 세포내에서 더 긴 시간을 보내야 해 알즈하이머질환이 발병할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SorCS1 유전자는 인슐린 수용체가 세포 주위로 어떻게 이동하는지를 조절하는 것으로 알려진 바 연구팀은 "최근 당뇨병과 알즈하이머질환 모두 발병율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바 이번 연구결과가 양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법 개발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메디컬투데이 양혜인 기자(lovely@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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