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수 메디컬투데이 아동후원
정책 의료 건강 산업 사건사고 지구촌 메디포토 기타
메디컬투데이 > 정책
분당수
정책 환경단체, "아세아시멘트는 진폐증 환자에 피해보상해야"
메디컬투데이 최원석 기자
입력일 : 2011-07-19 22:43:46
목록보기 프린트 스크랩 확대축소 RSS
■ 내년부터 아파트 발코니·화장실 등 실내 흡연시 관리사무소 조사 가능
■ 겨울철 수두 주의보…눈물모양 수포 확인하세요
■ 결핵 감염 OECD 1위 국가 '우리나라'
제천공장 진폐증 주민 폐암으로 사망

[메디컬투데이 최원석 기자]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 인근마을 진폐증 주민이 폐암으로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다.

환경보건시민센터와 제천환경운동연합은 공해 피해 주민 3명과 함께 19일 역삼동의 아세아시멘트 본사에서 시멘트 공장 주민 공해병 피해대책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충북 제천시 송학면 장곡리에 사는 송재호씨가 폐암으로 사망했다. 송씨는 올해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의 검진을 통해 '식도암 의심', 기관지확장증', '진폐증' 통보를 받았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환경보건시민센터 최예용 소장은 "최근 몸상태가 좋지 못해 병원을 찾은 송씨는 폐암을 진단받았고 당일 사망했다"며 "진폐증 진단을 받은 송씨는 환경부와 시멘트공장으로부터 어떠한 조치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해당 주민들과 환경단체들은 진폐증 발병이 시멘트공장의 분진공해와 명확한 인과가 있다는 반면 시멘트업계에서는 해당 질병 발병이 분진공해와 연관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최 소장은 "시멘트업계는 친환경기업 운운하면서도 자연환경을 파괴하고 산업폐기물을 대량으로 소각해 주변환경을 오염시켜왔다"며 "시멘트업계는 피해방지와 재발장지를 제시하고 국민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분당수

아울러 최 소장은 "아세아시멘트는 책임소재 그리고 피해보상과 주거대책 등에 대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들 단체와 해당 주민들은 아세아시멘트 측에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의견서를 제출했으며 아세아시멘트 측은 내부 논의를 진행하고 최대한 고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최원석 기자(taekkyonz@mdtoday.co.kr)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follow fan
기사보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구글플러스
제약바이오메디컬
푸드,라이프코스메틱
건강바로알기 더보기
투데이소식통 더보기
실시간뉴스
SPONSORED
정책
포토뉴스
 건양대병원, 신종 감염병 발생 모의훈련
이전 다음
메디컬헬스
건강바로알기
응급처치 응급처치
메디로그
하단영역지정
메디컬투데이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광고 및 사업제휴문의 | 클린신고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