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엘클리닉 메디컬투데이 수원수
정책 의료 건강 산업 사건사고 지구촌 메디포토 기타
메디컬투데이 > 건강
비엘
건강 “탈장 방치하면 장 썩을 수 있어 반드시 치료해야”
메디컬투데이 양혜인 기자
입력일 : 2011-07-19 11:12:00
목록보기 프린트 스크랩 확대축소 RSS
■ 환경부, 가습기살균제 정부구제 대상 17명 추가 인정
■ 찬바람 부는 겨울철, 남모를 나만의 고통 ‘치핵’
■ 장애인 근로자 중 비정규직 60% 넘어
가천의대길병원 정민 교수 탈장 수술 1000례 돌파

[메디컬투데이 양혜인 기자]

가천의대길병원은 외과 정민 교수(대한탈장학회 회장)가 서혜부(사타구니) 탈장 수술 1000례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탈장은 인체의 벽 일부에 비정상적인 구멍이 생기거나 약해진 부분으로 장기가 돌출되는 현상으로 주로 복부, 그 중에서도 서혜부(사타구니) 탈장이 가장 흔하다.

서혜부 탈장은 복부와 다리가 만나는 사타구니 인대 바로 위 복부 쪽에서 발생한다. 인구의 2~5%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매해 약 3만 건의 수술이 시행되고 있다. 이 중 성인 탈장이 2만 명, 소아 탈장이 1만 명 정도다.

가천의대길병원에서는 매해 150례 이상의 서혜부 탈장 수술이 시행되고 있다. 정 교수는 길병원에서 첫 탈장 수술을 시작한 2002년 이후 10년 만에 1000례 수술을 달성했다. 서혜부 탈장 다음으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복벽 탈장도 140례를 기록하고 있다.

정 교수는 “탈장된 덩어리(종괴)는 주로 장간막이거나 소장 혹은 대장일 수 있는데 장간막은 큰 증상이 없지만 소장이나 대장이 내려오면 장이 막히는 증상이 생겨 복통이 있고 토하면서 방귀가 나오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런 증상이 지속되면 장이 썩는 지경에 이를 수 있지만 어떤 환자에서 발생할지 알 수가 없기 때문에 탈장 환자는 반드시 수술을 받아야 한다.

로또

가천의대길병원에서는 메쉬(mesh)라는 인공막으로 탈장 부분을 보강하는 방법으로 수술을 하고 있으며 정 교수는 “이 방법은 수술 후 통증도 적고 재발 확률도 낮아 적극적으로 시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탈장 수술에는 한쪽에 약 40분가량이 소요되며 수술 당일에는 보호자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다음날부터는 혼자 움직이는데 문제가 없을 만큼 회복이 빠른 편이다. 수술 후 3주 정도는 30kg 이상 무거운 물건을 드는 일은 복압이 높아질 수 있으니 피하는 게 좋다.  
메디컬투데이 양혜인 기자(lovely@mdtoday.co.kr)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follow fan
기사보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구글플러스
제약바이오메디컬
푸드,라이프코스메틱
건강바로알기 더보기
투데이소식통 더보기
실시간뉴스
SPONSORED
한국BMS제약
건강
포토뉴스
 건양대병원, 신종 감염병 발생 모의훈련
이전 다음
메디컬헬스
건강바로알기
당뇨병 응급처치
메디로그
하단영역지정
메디컬투데이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광고 및 사업제휴문의 | 클린신고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