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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첫 폭염 사망사례 2건 발견
메디컬투데이 문성호 기자
입력일 : 2011-07-19 11: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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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9일부터 15일까지 중 총 16건 온열질환 발견
[메디컬투데이 문성호 기자]

폭염으로 인한 사망사례가 2건 발견돼 주의가 요구된다.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전국 응급의료기관을 통해 운영 중인 ‘응급실기반 폭염피해 응급진료 사례감시’ 7월 2주차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폭염이 본격화 된 이번 주에는 올해 첫 폭염 사망사례 2건이 발생했으며 이와 관련해 국민들에게 폭염 기간 중 특히 낮시간에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를 할 것을 강조하고 폭염피해가 의심되는 경우 즉시 의료기관에 내원토록 당부했다.

사망자는 84세 여성으로 충청권에 거주하며 열사병으로 사망했으며 밭일 중 의식을 잃었고 또 한명은 89세 여성으로 역시 충청권에 거주하며 논일 중 열탈진이 발생해 사망했다.

7월 2주차에는 ▲열사병 1건 ▲일사병 1건 ▲열경련 2건 ▲열실신 2건 ▲열탈진 10건 등 총 16건의 온열질환사례가 발생했으며 사망사례는 발생하지 않았다.

16건의 사례를 분석해보면 연령대에서는 10대와 20대가 가장 많았고 성별로는 여성이 높으며 시간대별로는 12~15시사이에 집중됐고 장소별로는 실외가 대부분이었다.

특이사항으로는 ‘국토대장정 행사’에 참가했던 학생중에서 7명의 여학생 온열질환사례가 발생한 것이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주말로 장마기간이 끝나고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됨에 따라 다음과 같은 사항에 대하여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갑작스런 더위가 있는 날, 기온이 그다지 높지 않은 날이지만 습도가 높거나 바람이 약한 날 등 신체상태가 더위에 익숙지 않을때 더욱 주의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폭염이 집중되는 12~17시 사이에는 되도록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를 하는 것이 좋다"며 "특히 고령자와 독거노인, 어린이, 야외근로자, 만성질환자는 폭염에 더욱 취약할 수 있으므로 온열질환자 발생이 의심되면 즉시 1339나 119로 연락해 응급처치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현재 운영중인 ‘응급실 기반 폭염피해 응급진료 사례감시’는 하절기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9월초까지 폭염특보 등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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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문성호 기자(msh258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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