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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올해 모기가 줄었다(?)…평년대비 33.6%↓
메디컬투데이 문성호 기자
입력일 : 2011-07-18 16:3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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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악조건속에 일시적인 현상일뿐 무더위시작되면 다시 '기승'
[메디컬투데이 문성호 기자]

올해 유난히 길었던 장마로 인해 모기가 줄어든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올해들어 지난 6월말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전체 모기 개체 수를 조사한결과 평년대비 33.6% 감소했고 작년대비 39.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일본뇌염을 일으키는 매개 모기인 경우 평년대비 77% 감소했고 지난해 대비 71.2% 감소했다.

또한 지난 6월26일부터 7월2일까지의 주간 모기 개체수는 전체모기 수가 평년 대비 평년대비 44% 감소했고 매개모기는 평년대비 82% 감소해 비가 오던 장마철에 더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모기의 짝짓기는 여러 마리의 암수가 초저녁 시간대 공중에서 군무를 추면서 진행되는데 이번 여름처럼 장마가 길어져 버리면 비를 피하느라 짝짓기 시도 자체가 어려워 감소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모기는 악조건으로 일시적으로 개체 수가 줄었다 하더라도 온도·강우량 등 환경이 좋아지면 순식간에 평년 수준의 개체 수로 돌아온다”며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 모기가 급격히 늘어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수원수  
메디컬투데이 문성호 기자(msh258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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