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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자동심장충격기 렌탈 시범사업 실시
메디컬투데이 문성호 기자
입력일 : 2011-07-18 12: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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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기부금 1억, 심정지고위험환자 60여 가정에 배치
[메디컬투데이 문성호 기자]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심정지고위험환자가 가정 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함에 따라 자동심장충격기의 효율적인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심정지고위험환자를 위한 자동심장충격기 렌탈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예산은 응급의료기금 보조금결제전용카드협약의 부가서비스지원의 일환인 하나은행의 기부금 1억원과 복지부 자체예산연구용역비 3000만원으로 추진하게 되며 이를 위해 복지부와 하나은행간의 별도의 기금전달식을 가졌다.

자동심장충격기는 공항 및 철도역사 등 다중이용시설 우선으로 지난해부터 예산 지원으로 설치 진행중이며 지난해 12월말 현재 전국에 4119대가 설치돼 있지만 아직까지도 부족한 실정이며 이용실적도 매우 낮은 실정이다.

이에 복지부는 심정지환자가 가정 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점을 감안해 심정지환자 가정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하고 환자가족에 대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게 한다.

또한 모니터링을 통한 효과분석으로 통해 향후 자동심장충격기의 적절한 배치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동 시범사업을 실시하게 됐다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의 추진을 위해 시범사업자 공모를 실시하고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5개 병원에 대해 외부 심사위원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가천의대 길병원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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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사업자로 선정된 병원은 심정지고위험환자를 선정하고 가족에 대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게 되며 모니터링 등 효과성 분석을 위한 관리체계를 갖추어 효과분석을 진행한다.

금번 시범사업은 올해 7월부터 1년간 진행되며 연구결과를 통해 전국 확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며 보급된 자동심장충격기는 시범사업 종료 후 해당가정에 지속적인 무상 대여할 예정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현재 다중이용시설 등에 지속적인 설치를 확대하고 있지만 이용률이 낮아 좀 더 효과적이고 활용도가 높은 장소에 배치하는 방안을 강구중에 있으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문성호 기자(msh258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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