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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호르몬치료 반응하지 않는 난치성 유방암 유발 '유전자' 규명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11-07-15 05:53:55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

한 개의 단일 유전자가 호르몬 치료에 저항하는 난치성 유방암 발병의 70% 와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Whitehead 바이오메디컬리서치연구소 연구팀이 '네이쳐'지에 밝힌 동시에 수 백개의 유전자를 검사하는 새로운 방법을 이용한 검사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호르몬은 종양이 자라게 할 수 있는 바 타목시펜과 아로마타제 차단제 같은 이 같은 과정을 차단하는 약물들이 유방암 치료제로서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유방암의 33% 이상은 호르몬의존적이지 않아 따라서 이 같은 경우에는 타목시펜과 아로마타제 같은 약물들이 작용하지 못해 이 같은 환자들의 경우에는 별 치료 방법이 없는 가운데 어떤 유전자가 종양이 생기고 자라는데 필수적인지를 본 이번 연구결과 PHGDH 라는 유전자가 호르몬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종양의 70%에서 평소보다 매우 활성화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같은 유전자의 과활성이 암 세포의 화학구조를 변화시키고 세린(serine)이라는 아미노산 생성과도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호르몬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일부 유방암을 유발하는 유전자를 확인한 바 이를 바탕으로 이 같은 유전자의 활성을 차단하는 새로운 유방암 치료 약물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희망했다.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megmeg@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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