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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이마트 탄현점 사고…이마트-트레인코리아 보상 없나(?)
관련회사의 사고원인 규명과 보상대책 '시급'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11-07-13 17:15:04
[메디컬투데이 이슬기 기자]

이마트 탄현점 사고가 발생한 지 열흘이 지났지만 아직 사망자에 대한 보상 논의가 진행되고 있지 않아 유족과 학생들이 답답함을 토로했다.

서울시립대 총학생회는 등록금을 마련하려고 아르바이트를 하다 숨진 서울시립대생 황모씨에 대해 관련 회사 쪽의 책임 있는 행동을 요구한다고 13일 밝혔다.

총학생회 관계자는 “사고가 일어난 지 열흘이 다가오고 있는 데도 당사자인 이마트 쪽은 사고 원인 등에 대해 경찰수사 결과와 부검 결과가 나오는 것을 보자며 입을 닫고 있다”며 “성실한 자세로 사고원인 규명에 노력하고 유족들에게 보상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이에 이마트 관계자는 “사망자에 대해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으며 유족들을 지원하는 방안을 고민 중”이며 “기본적으로는 트레인코리아에 보상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냉방을 위한 발전기 수리 등의 책임이 있는 트레인코리아의 잘못으로 이번 사고가 발생했다는 이마트측의 주장에 트레인코리아도 입을 열었다.

트레인코리아 관계자는 “유가족 보상위해 유가족과 지속적으로 미팅을 하고 있고 내부적으로도 유가족 보상문제를 우선순위로 올려놨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마트측이 주장한 책임문제에 대해서 “아직 조사중인 사건이고 결과는 아직 못받아서 결과에 대해 뭐라 말할수 없다”며 “수사당국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이슬기 기자(s-repor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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