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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파킨슨병' 2명중 1명 '항정약' 사용.... 파킨슨병 악화
메디컬투데이 장윤형 기자
입력일 : 2011-07-13 07:2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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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장윤형 기자]

파킨슨병을 앓는 환자에서 정신질환에 사용되는 항정신약을 사용하는 것이 파킨슨병을 악화시킬 수 있음에도 파킨슨병과 정신질환을 앓는 환자의 50%가 이 같은 약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펜실베니아대학 연구팀이 '신경학지'에 밝힌 파킨슨병과 정신질환을 앓는 2597명과 파킨슨병은 앓지 않으면서 치매와 정신질환을 동시에 앓는 6907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FDA가 이 같은 약물을 파킨슨병이나 치매에 사용하는 것에 대한 위험에 대해 경고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치매와 파킨슨병을 앓는 환자에서 이 같은 약물 사용 빈도는 변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파킨슨병과 정신질환을 앓는 환자의 약 50% 가량이 항정신약물 처방을 받고 있으며 이 같은 약물 처방중 대부분은 비전형적 항정신약물 처방인 거승로 나타났다.

또한 파킨슨병과 치매 질환을 동시에 진단받은 환자들이 치매가 없는 환자들 보다 더 많은 항정신약물 처방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경우 약 4만5000명 가량의 파킨슨병을 앓는 사람들이 결국 정신질환 사후 치료를 받고 있지만 파킨슨병에 있어서 이 같은 약물 사용은 파킨슨병을 악화시킬 뿐 아니라 효과는 제한돼 있다.

파킨슨병은 치매및 기타 다른 합병증과 연관되어 있는 바 이 같은 합병증 역시 항정신약물 사용에 의해 악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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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부터 이 같은 항정신약물 대부분은 약물 사용과 연관된 위험을 알리는 블랙박스 형태의 경고문을 부착하고 있는 바 연구팀은 보다 많은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장윤형 기자(bunny@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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