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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폭염기간 뇌·심혈관계 환자 주의 요구돼
메디컬투데이 이슬기 기자
입력일 : 2011-07-12 1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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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폭염취약계층보호시설 운영·종사자 교육 실시
[메디컬투데이 이슬기 기자]

올해도 폭염으로 인한 건강관리에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서울시는 "폭염 발생시 어린이, 65세 이상 노인, 뇌혈관계·심혈관계 환자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서늘한 곳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으며 홀몸노인이나 거동불편자 등 폭염에 취약한 계층의 피해 예방과 각종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방안이 필요하다"고 12일 밝혔다.

이어 올해 폭염일수가 증가할 것을 예상해 폭염으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폭염대비 취약계층 보호시설 운영·종사자 대상 기후변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교육은 폭염 노출에 취약한 장애인, 노약자 등 관련시설 운영·종사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질병관리본부 폭염분야 자문위원인 보라매병원 송경준 응급의학과장을 초청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기후변화와 폭염 ▲폭염에 의한 피해사례 ▲폭염에 의한 경․중증질환 ▲폭염예방 지침 ▲기후변화 영향 및 피해사례, 전망, 녹색생활실천 우수사례 소개 등으로 이뤄질 계획이다.

특히 장애인, 노약자 등 취약계층이 노출될 수 있는 건강의 위험과 상황별 대처요령, 예방과 응급조치 등의 교육을 통해서 생명과 직결되는 ‘폭염’의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가정의학 정보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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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서울시는 ‘기후변화 적응교육’ 프로그램을 지자체로는 최초로 개발해 환경단체 회원부터 초·중·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맞춤형 방문교육을 지난해부터 진행해 왔으며 계절별 특성을 고려해 여름철에는 폭염에 겨울철에는 한파에 중점을 두고 기후변화 교육을 실시한다.

대상기관이 신청하면 희망일시에 관련분야 전문 강사가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올 한 해 동안 취약계층 보호시설 운영·종사자를 포함해 6000명 이상을 직접 교육할 계획이다.

기후변화 교육을 희망하는 기업, 환경단체, 학교 등에서는 서울시 맑은환경본부 기후대기과로 직접 신청하거나 가까운 소재지 관할구청의 환경부서 또는 보건소를 통해 신청하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 맑은환경본부 김현식 기후대기과장은 "전 세계가 기상이변으로 막대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이번 폭염 대비 기후변화교육은 폭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고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능력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많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이슬기 기자(s-repor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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