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중 나쁜 식습관 자녀 '당뇨병' 유발

고희정 / 기사승인 : 2011-03-08 12: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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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 나쁜 식습관을 가진 여성들에게서 태어난 아이들이 향후 당뇨병이 발병할 위험이 높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영국 연구팀이 '미국립과학원보'에 밝힌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임신중 불균형 있는 식사를 한 여성들에게서 태어난 아이들이 인슐린 생산과 연관된 유전자 결손이 유발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신중 나쁜 식습관이향후 자녀에게서 당뇨병이 발병할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이미 추정되어 온 바 이번 캠브리지대학 연구팀에 의한 연구결과 인슐린 생산에 연관된 Hnf4a 라는 유전자 결손이 이를 유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아마도 쥐에게서 나타난 이 같은 결과가 인체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하며 추가 연구를 통해 이를 확정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임신중 건강한 식습관을 갖는 것이 산모 자신의 건강 뿐 아니라 자녀의 건강 심지어는 손자 손녀의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megmeg@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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