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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여성 사무직 사망자 3명 중 1명은 ‘자살’
메디컬투데이 문성호 기자
입력일 : 2010-09-14 16: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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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사망자보다 비중 높게 나타나
[메디컬투데이 문성호 기자]

지난해 사망자 중 여성 사무직 종사자 3명 중 1명은 자살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자살 비중을 보면 지난해 15~64세 인구의 사망자는 7만4347명이었으며 이중 자살자는 1만1251명으로 15.1%를 차지했다.

직업별 자살자 비중은 사무직종사자가 18.5%로 가장 높았고 ▲서비스 및 판매종사자 17.4% ▲전문가 및 관련종사자 16.1% ▲무직·가사·학생 15.1% ▲관리자 14.2% ▲장치·기계조작 및 조립 종사자 13.9% ▲단순노무종사자 13.4% ▲기능원 및 관련기능종사자 13.2% ▲농림어업종사자 9.3% 등의 순이었다.

15~64세 인구의 성별 자살자 비중은 여성이 18.3%로 남성 13.9%보다 4.4%포인트 높았다.

여성의 직업별로 자살자 비중을 보면 사무종사자가 33.3%로 사망자 3명 중 1명꼴로 자살했으며 이는 유일하게 암 사망자 비중 32%보다 높은 계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전문가 및 관련종사자 27.2%, 서비스 및 판매종사자 26.7%, 기능원 및 관련기능종사자 24.5%, 관리자 23.8% 등의 순으로 자살자 비중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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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는 “이번 통계는 주로 20∼30대 젊은층 직업 종사자별 통계이기 때문에 젊은 층 여성이 가장 많이 포함됐다”며 “더 자세히 분석하려면 전체인구에서 직업별로 나눠 사망자수의 통계를 내면 확실히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문성호 기자(msh258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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