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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뇌졸증, 노인·흡연자·고혈압 환자에게 '치명적'
메디컬투데이 김민정 기자
입력일 : 2009-12-31 14: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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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인자 예방가능 조기치료를 위한 전문화된 기관도 要
[메디컬투데이 김민정 기자]

뇌졸중은 고연령대에 치명적이고 고혈압, 흡연도 위험요소라는 결과가 나와 전문화된 치료기관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31일 뇌졸중 임상연구센터는 지난 10월 뇌졸중 임상진료지침서를 발간해 이와 같은 내용을 연구중이라고 밝혔다.

지침서에 따르면 뇌졸중의 일차예방은 조절할 수 없는 위험인자, 입증된 조절 가능한 위험인자, 조절 가능한 잠재적인 위험인자, 아스피린의 뇌졸중 일차예방효과로 세분화돼있으며 이 가운데 위험인자로 나이, 고혈압, 흡연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나이가 들면 심뇌혈관계의 노화 현상과 뇌졸중 위험인자인 질병의 진행으로 뇌졸중의 위험이 높아져 55세 이후에는 매 10년마다 뇌졸중의 위험이 2배씩 증가해 고연령대의 뇌졸중 예방이 필요하다.

또한 조절가능한 위험인자, 조절가능한 잠재적인 위험인자에는 고혈압, 흡연, 당뇨병, 심박세동, 음주와 약물 남용 등이 있어 위험 인자를 피하는 방안이 가능하다.

특히 고혈압은 뇌졸중의 주요원인으로 혈압은 정기적으로 측정해야 하고 특히 노인이나 심뇌혈관질환의 다른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자주 측정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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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침서는 고혈압 예방과 치료를 위해서는 생활습관 개선, 과체중시 체중감량, 저지방식이, 저염식, 운동, 절주, 금연이 권고되며 필요한 경우 약물 요법을 병행해 혈압을 낮춰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와 더불어 흡연도 뇌졸중의 중요 위험인자다. 흡연은 좁아진 동맥에 혈전을 형성시키는 급성 효과와 죽상경화증을 촉진시키는 만성 효과를 동시에 가지고 있어 뇌졸중을 유발한다.

한편 지침서는 뇌졸중은 초기 대응이 필요한 질병으로 응급의료서비스 종사자들에 대한 교육과 체계화된 환자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임상연구센터 관계자는 “뇌졸중 치료를 특화한 뇌졸중 전문치료실과 뇌졸중 센터 건립이 필요하다”며 “다학제간 협렵과 구체적인 지침을 수반한 치료 시스템이 강조된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민정 기자(sh1024h@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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