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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서울시, '천연가스차량' 충전시설 설치
메디컬투데이 이지연 기자
입력일 : 2009-12-30 16: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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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3개소, 천연가스버스 보급도 확대
[메디컬투데이 이지연 기자]

서울시에 천연가스충전시설이 43개소 생기고 천연가스버스 보급이 확대된다.


서울시는 대형경유차를 매연이 전혀 없는 천연가스차량으로 교체하기 위해 천연가스충전시설 43개소를 설치헸으며 천연가스버스 보급이 확충돼 대기미세먼지가 1995년 이래 최저치라고 30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그동안 천연가스차량의 필수기반시설인 충전시설이 위험물처리시설로 분류돼 고압가스안전관리법 등 10여개의 법령에서 입지를 제한하는 등 설치에 어려움이 있었고 위험시설로 인식하는 인근 주민들의 반대로 사업이 지연되는 등의 난관이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서울시는 천연가스차량 보급대수를 충전할 수 있는 용량을 구축하고 4개소를 신설할 계획이다.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서울시는 시 직원이 근무하는 시청 한가운데 천연가스충전시설을 설치했으며 부지 발굴에 주의를 기울이고 민원에 대해서 갈등 조정에 나섰다고 밝혔다.

또한 2006년 이후 과거에 비해 2배 이상 천연가스충전시설을 대폭 확충한 결과 현재 9790대/일의 충전용량을 갖추었고 내년에는 4개소를 추가 확충해 1만470대/일의 충분한 용량을 확보해 충전거리 및 대기시간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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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더불어 천연가스버스 보급도 증가추세다. 2006년 이후 천연가스충전소 설치확대로 현재 서울 전체 시내버스 7600대의 88%인 6662대와 마을버스청소차 1089대가 천연가스차량으로 교체됐다.

특히 운행 중인 천연가스자동차의 안전을 위해 가스 누출 및 충전용기 검사 관련 규정 보완 등 제도개선을 추진중이며 충전소에는 일상점검을 강화하도록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의 방침이 마련되고 있다.

한편 서울시는 천연가스버스 도입 등의 자동차 오염물질 저공해화를 추진한 결과 서울의 공기가 점차 맑아져 올해 가장 쾌청했다는 결과를 내놨다. 올해 11월말까지 미세먼지 농도는 52㎍/㎥으로 1995년 측정 이래 최저치다.

향후 서울시는 지속적인 대기질 개선을 위해 내년까지 모든 시내버스를 천연가스버스로 교체하고 친환경고효율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카 등을 선도적으로 도입해 대기오염물질과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할 계획이다.  
메디컬투데이 이지연 기자(kashya66@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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