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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지자체 자연휴양림, 장애인 편의시설 마련
메디컬투데이 김민정 기자
입력일 : 2009-12-30 07: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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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승강설비 갖춘 열차도 증편
[메디컬투데이 김민정 기자]

지자체 자연휴양림에 장애인 편의시설이 갖춰진 ‘장애인 객실’이 마련되고 장애인 승강설비가 갖춰진 열차의 증편이 추진된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는 우선적으로 1~2개의 지자체에 장애인 휴양시설을 시범운영한 후 16개 시도별로 확대한다는 내용의 ‘장애인 휴양시설 도입’을 추진하고 승강설비를 구축한 열차를 증편할 방침이라고 29일 밝혔다

권익위에 따르면 현재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복지예산 약 22억5000만원의 국고보조지원을 이 사업에 투자할 예정이며 예산이 확정되면 사업을 시도별로 확대할 계획이다.

권익위는 지자체의 자연휴양림에 중증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접근로, 숙박시설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장애인객실의 우선예약시스템 운영 등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산림청에서 일부 국유자연휴양림에 장애인객실 우선예약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나 전국 총 9개의 객실로 매우 부족한 실정이며 각 지자체의 자연휴양림에도 확대해야 한다는 것이 권익위의 추진 배경이다.

이와 더불어 권익위는 중증장애인 열차 이동편의를 위해 한국철도공사와 협의해 내년부터 동대구에서 울산으로 운행하는 무궁화호 열차노선에 장애인 승강설비가 갖춰진 개조동차를 하루 1회에서 5회로 증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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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향후 신규도입차량에도 전동휠체어 사용 장애인을 위한 승강설비를 갖추고 농아인의 열차 이용편의를 위해 역무원들에게 수화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그간 동대구에서 울산으로 운행하는 무궁화호 열차는 장애인 편의시설을 갖춘 열차만 하루 1회 운행돼 지적이 제기돼왔다.

권익위 관계자는 “소외계층의 권익증진을 위해 앞으로 보다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제도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민정 기자(sh1024h@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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