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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고양시 DUR, 처방전간 점검 98% 달해
점검 요청 처방전 월평균 59만건 달해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09-12-29 07:36:31
[메디컬투데이 김록환 기자]

고양시에서 실시됐던 DUR 시범사업 결과 '처방전간 점검'이 98.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경기도 고양시에서 실시했던 의약품처방조제지원시스템(DUR) 시범사업 결과를 28일 밝혔다.

심평원에 따르면 이번 시범사업에서 점검이 요청된 처방전은 월평균 59만건에 달했으며 요청약품 수 역시 265만개로 나타났다.

특히 정보제공 팝업 약품 중 동일처방전 내 점검은 2819품목으로 1.4%에 불과했지만 이에 반해 처방전간 점검은 20만5288품목으로 전체의 98.6%를 차지하고 있었다. 또 92%에 달하는 해당 약품이 처방 취소나 변경이 됐다고 심평원은 설명했다.

실제 이번 고양시 시범사업은 경기도 고양시 전 약국 및 동구 소재 의과의원을 대상으로 약국 322개(97%), 의료기관 104개소(79%)가 참여했으며 사업기간은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실시된 바 있다.

심평원 관계자는 "2012년부터 의약품 처방조제 지원시스템 운영 상황을 평가하게 된다"며 "이번 사업 추진 배경은 의약품 처방·조제 단계에서 부적절한 약물 사용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전산시스템 구축 필요성을 제기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한편 DUR이란 의약품 처방·조제 시 병용금기 및 연령금기 등 의약품 안전성과 관련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부적절한 약물 사용을 사전에 점검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의미한다.  
메디컬투데이 김록환 기자(cihur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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