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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원주 간호조무사 살해범, 부산 '불심검문'서 잡혀
메디컬투데이 이지연 기자
입력일 : 2009-12-24 14:5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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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부산사하경찰서, 원주경찰서에 피의자 신병인계
[메디컬투데이 이지연 기자]

원주에서 간호조무사 1명을 살해한 살해범이 잡혔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24일 순찰을 하던 중 살해범으로 공개수배 중인 용의자 김모(34)씨를 검거해 오늘 중으로 원주 경찰서에 피의자 신병인계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용의자 김모씨는 11월26일 오전 9시경에 원주시 명륜동 소재 피부비뇨기과 의원에서 의사와 상담 후 갑자기 간호조무사 2명을 흉기로 찌르고 도주했다.

현재 간호조무사 1명은 중상이며 1명은 사망해 김모씨는 살해범으로 공개수배가 된 상태였다.

약 한달 뒤인 오늘 오전 9시경 김모씨는 부산시 사하구 하단동 하단소방서 앞 노상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려던 중 공개수배전단지에서 김모씨를 알아본 사하경찰서 하단지구대 경찰관에게 검거됐다.

부산사하경찰서 관계자는 원주에서 살인을 저지른 김모씨를 심문하던 중 예전 인력사무소에서 알게돼 원한관계에 있는 지인을 살해하러 부산에 왔다는 진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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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계자는 "횡단보도에서 김모씨를 봤는데 전단지에 나와 있는 수배자임을 알아차리고 불심검문을 하던 중에 검거하게 됐다"며 "오늘 중으로 원주경찰서 관계자에게 인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모씨는 살인죄가 적용될 예정이며 우리나라 형법상 살인죄의 처벌은 사형·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이 선고된다.  
메디컬투데이 이지연 기자(kashya66@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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