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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지난해 어린이 안전사고 전년대비 1.7배 급증
메디컬투데이 이효정 기자
입력일 : 2009-12-22 11:3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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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학 전 연령인 만 6세 이하 어린이, 가정 내에서 사고 많아
[메디컬투데이 이효정 기자]

어린이 안전사고가 매년 급증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22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08년 한 해 동안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만14세 이하 어린이 안전사고는 9421건으로 전년보다 1.7배 이상 급증했다.

연령별로는 만 6세 이하에서, 장소로는 가정에서, 피부가 찢어지는 열상을 입은 경우가 가장 많았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보건복지가족부에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도록 범정부 차원의 어린이안전종합대책 마련을 건의할 예정이라며, 어린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수집된 만14세 이하 어린이 안전사고 발생 건수는 2006년 4541건, 2007년 5431건, 2008년 9421건으로 매년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만6세 이하 영·유아의 사고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특히 걸음마를 시작해서 끊임없이 움직임이 많아지는 만1세~만3세 때 발생하는 사고가 4307건으로 나타나 보호자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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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전사고로 다치는 유형은 주로 피부가 찢어지는 열상을 입은 경우가 4243건으로 가장 많았고 타박상·부종 1167건, 이물질 혼입 681건, 골절 602건, 찰과상 518건 순이었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복건복지가족부에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어린이안전종합대책을 추진할 것을 건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이효정 기자(hyo8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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