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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부산시, 음식 재사용 업체 "실명공개 하겠다"
메디컬투데이 이지연 기자
입력일 : 2009-12-22 09: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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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구축, 신고포상금제 운영 등 강력 단속
[메디컬투데이 이지연 기자]

부산시가 남은 음식을 재사용 하는 업체의 실명을 공개하는 등 강력한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부산시는 지난 7월 4일부터 시행된 음식점 등에서의 ‘남은 음식 재사용 조리금지’ 관련 법률을 시행한 후 남은 음식의 재사용 관습을 빠른 시일 내에 바로잡기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내년에는 ‘전용 홈페이지’를 구축해 ‘신고 배너’를 설치하고 시민들의 이해를 돕는 동시에 신고를 활성화 할 계획이다.

또 매월 첫째 주를 ‘남은 음식 재사용 금지 집중점검 주간’으로 설정해 지도단속을 추진하고 적발된 음식점은 업소 실명을 공개하는 등 비위생적인 업소가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신고하는 소비자의 신분을 철저히 보호하고 포상금도 지급할 예정으로 주방 내에서 은밀히 이뤄지는 재사용 행위가 근절 될 수 있도록 조리 종업원들의 ‘양심신고’를 호소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외에도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자치구·군별로 ‘시범거리’를 지정해 약 1억 6000만 원의 식품진흥기금을 투입해 덜어먹기 그릇, 복합 찬기, 위생국자, 홍보 장바구니 등을 제작·배포했다.


분당수
한편 기타 위반행위 단속결과 원산지 표기위반 9개소, 식품 등 유통기한 경과 5개소, 건강진단미필·식육중량미표기·보관기준 등 6개소의 위생관리 위반사항에 대해 영업정지 및 과태료 등의 처분을 내렸다.  
메디컬투데이 이지연 기자(kashya66@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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