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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크리스마스 파티용품 안전사고 최근 3년간 157건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입력일 : 2009-12-17 07: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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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 각별한 주의 당부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최근 3년간 크리스마스 및 연말연시 파티용품 안전사고가 157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크리스마스트리, 장식품, 장난감 꽃불 등 파티용품으로 인한 화재, 화상 등의 안전사고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조사결과에 의하면 2007년 1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크리스마스 및 연말연시 파티용품으로 인한 안전사고는 총 157건이다.

이 중 크리스마스 장식품 관련 안전사고가 14건, 양초, 장난감 꽃불, 풍선으로 인한 안전사고는 143건으로 매년 꾸준히 접수되고 있다.

크리스마스 장식품으로 인한 안전사고는 조명기구의 전구가 터지거나 전깃줄 감전으로 화상 및 열상 등의 상해를 입는 유형이었다.

양초의 경우 화재나 화상 등의 안전사고가 대부분(23건, 74.2%)인데 특히 스노우 스프레이 등 인화성 물질이 들어있는 제품을 불이 붙은 양초와 동시에 사용할 경우 폭발이나 화재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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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젊은 층에서는 크리스마스 파티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장난감 꽃불이나 풍선 등을 많이 사용하고 있어 이로 인한 안전사고도 발생하고 있다.

장난감 꽃불은 갑작스런 폭발로 화상(38건, 44.7%)을 입거나 폭발 가루 및 불똥이 눈에 들어가 안구가 손상(32건, 37.6%)되는 사례가 있었고 풍선을 불다가 갑자기 터지면서 눈에 손상(20건, 74.1%)을 입거나 풍선 조각을 삼키는 사고가 있었다.

따라서 한국소비자원은 크리스마스트리 장식품을 설치할 때는 꼬인 전선 등을 잘 풀어서 사용하도록 하고 전구나 장식품의 깨진 여부를 확인해 설치하도록 하며 사용 후에는 손상되지 않도록 잘 포장해 보관하라고 조언했다.

또한 크리스마스트리 장식품은 작은 부속품들이 많아서 영유아들이 삼킬 위험이 많으므로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hjshin@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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