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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식욕억제 호르몬 '렙틴' 알즈하이머치매 예방
메디컬투데이 정희수 기자
입력일 : 2009-12-16 07: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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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욕과 연관된 호르몬인 렙틴이 알즈하이머질환 발병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컬투데이 정희수 기자]


16일 보스톤대학 연구팀이 '미의학협회저널'에 밝힌 785명을 대상으로 8~15년간 진행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지방세포에 의해 생성되는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이 높을 경우 알즈하이머질환 발병 위험이 낮았다.

연구기간중 111명에서 치매가 발병하고 이 중 89명은 알즈하이머질환으로 진단된 가운데 연구결과 렙틴이 가장 높은 사람들이 가장 낮은 사람에 비해 알즈하이머질환이나 기타 다른 치매 발병 위험이 크게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결과 연구시작당시 렙틴이 가장 낮은 사람들이 알즈하이머질환이 발병할 위험이 25% 가량 인데 비해 가장 높았던 사람의 경우에는 단 6%에 불과했다.

또한 렙틴이 높은 사람들이 연구 종료시 해마라는 뇌 기억중추영역의 뇌 용적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렙틴이 인지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으로 과거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나타난 바 있으며 이번 연구결과 식욕 조절외 렙틴이 알즈하이머질환과 연관된 생체 경로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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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정희수 기자(elizabeth@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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