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젤독스, 미국 FDA 승인

김록환 / 기사승인 : 2009-12-10 13:4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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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극성 장애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법 제공



한국화이자의 젤독스 캡슐이 제1형 양극성 장애의 지속치료를 위해 성인을 대상으로 리튬이나 발프로산의 보조요법으로 미국 FDA 승인을 받았다.

10일 한국화이자에 따르면 이번 승인 결정은 양극성 장애를 앓고 있는 환자들의 장기적인 증상 관리에 있어서 젤독스 보조요법의 효과와 내약성을 확인한 임상 데이터에 기초하고 있다.

양극성 장애는 미국에서만 환자 수가 약 570만 명에 이르고 있는 만성 쇠약성 질환으로써 평생에 걸쳐 치료와 관리가 요구되며 양극성 장애 환자의 90% 이상이 재발성 기분 삽화를 겪고 있기 때문에 재발을 방지하고 기분을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텍사스대학교 건강과학 센터 임상정신약물학과 찰스 보덴 교수는 “FDA가 젤독스를 승인함에 따라 질환의 증상 관리를 위해 유지 치료가 요구되는 양극성 장애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법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국화이자 관계자는 “정신분열병 치료에 있어서 정신병적 양상을 수반하거나 수반하지 않는 양극성 장애와 관련된 급성 조증 및 혼재 삽화의 치료를 위해 승인 받은 의약품이다”며 “2001년 2월 FDA의 승인 이후로 약 200만 명에 이르는 성인 환자들이 젤독스로 치료를 받아오고 있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록환 (cihur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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