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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리베이트 혐의 1곳 인정, '약가인하' 가시화돼
메디컬투데이 김록환 기자
입력일 : 2009-12-08 09:3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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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8월 고시 시행, 적발될 경우 약가인하 불가피
[메디컬투데이 김록환 기자]

최근 익명의 제보를 통해 리베이트 혐의를 받은 8개 제약사 중 1곳의 제약사에 대한 혐의가 드러나 경징계 처리가 된 가운데 약가인하에 대한 가능성마저 시사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8일 제약계에 따르면 유통부조리신고센터에 익명의 제보자로부터 접수된 8개 제약사 중 1곳의 혐의가 밝혀졌다.

다만 7개 제약사들은 각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데다 뚜렷한 증거마저 확보되지 않은 상태로 구체적인 처리는 보류된 상태다.

이를 두고 보건복지가족부에서도 리베이트 혐의에 대한 조사에 나설 예정으로 차후 보험약가 인하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미 8월 당시 '유통 문란행위'로 적발된 의약품에 대해 보험약값을 인하하는 고시가 시행된 만큼 이후 다른 제약사들이 적발될 경우 약가 인하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제약협회 측은 구체적으로 정황이 드러나지 않은 만큼 말을 아끼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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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회 관계자는 "공식적으로 실무 측에선 이번 조사에 대해 언급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록환 기자(cihur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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