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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해외제품설명회, 제약협- KRPIA 입장 "여전히 첨예"
메디컬투데이 김록환 기자
입력일 : 2009-12-04 13:5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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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유형의 리베이트" vs "윤리강령 준수할 것"
[메디컬투데이 김록환 기자]

해외제품설명회를 둘러싼 제약협회와 KRPIA(다국적의약산업협회)의 대립각이 날카로워지고 있다.


4일 제약협회는 해외제품설명회는 일종의 '역차별'이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우리정부가 치외법권 지역에서 이뤄지는 리베이트 단속 및 조사관리의 어려움이 있다는 것이다.

자사 제품을 설명하는 행사를 해외에서 한다는 것은 처방에 영향을 직접 미치는 다른 유행의 리베이트에 불과하며 오히려 8월 리베이트 근절법 이후 국내사들은 정도영업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또한 ‘해외 학술지원’과 ‘해외 제품영업’을 혼동해선 안된다고 제약협회 측은 설명했다.

제약협회 관계자는 "이미 공동자율규약에서는 의료발전을 위한 해외 학술지원을 허용하고 있다"며 "제품설명회는 자사 제품을 판매하는 행위로 학술발전과는 다른 차원이다"고 말했다.

반면 KRPIA는 이같은 우려에도 불구하고 윤리에 어긋나지 않는 차원에서 해외학회 지원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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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PIA 관계자는 "갈 수 있는 사람과 기준, 비용 등에 대해 명확히 하겠다"며 "리베이트 등은 사전에 배제될 것이며 윤리강령에 부합한 해외학회 지원을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록환 기자(cihur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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