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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리베이트 유발하는 '해외학술행사' 허용?…제약협 "반대"
메디컬투데이 김록환 기자
입력일 : 2009-12-04 07: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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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학회 허용, 리베이트 소지 다분해
[메디컬투데이 김록환 기자]

자칫 리베이트를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해외학술행사 허용 여부를 두고 제약협회가 반대의 입장을 고수하고 나섰다.


3일 제약협회에 따르면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출된 후 다시 검토된 '공정경쟁규약 개정안'에는 제품설명회를 허용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는 곧 다국적사들의 해외학회 허용이 제품에 대한 처방을 선호하게 만들 수 있는 리베이트의 소지가 다분하다는 것이다.

그간 이를 둘러싼 논란이 적지 않게 있었으나 이번에 협회에 전달된 검토 개정안엔 여전히 이같은 내용이 포함돼 있어 이대로 개정안이 허용될 경우 리베이트가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일고 있는 실정이다.

제약협회 관계자는 "현재 이 개정안에 대해 내부적으로 검토중에 있어 공식적인 입장은 말하기 어렵다"며 "다만 일단 반대라는 입장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록환 기자(cihur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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