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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공공장소 금연, 집에서 담배 더 많이 피게 한다고?
메디컬투데이 민승기 기자
입력일 : 2009-11-24 07: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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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장소에서 담배를 피지 못하게 하는 것이 아이들이 가정내 간접흡연을 더 하게 만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컬투데이 민승기 기자]


공공장소 흡연 추방이 사람들이 가정내에서 더 많이 담배를 피게 만들 것이라는 일부 주장이 있어 왔지만 24일 카디프대학 연구팀이 밝힌 3500명 가량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실제로는 가정내 흡연을 유발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장소 금연은 영국과 북아일랜드, 웨일즈에서는 2007년 그리고 스코틀랜드에서는 2006년 도입된 바 일부에서는 이 같은 공공장소 금연으로 인해 흡연자들이 집에서 더 많이 담배를 펴 결국 아이들이 간접흡연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지게 될 것이라고 우려해 왔다.

그러나 'BMC Public Health journal'지에 발표된 연구결과 실제로는 공공장소 금연이 가정내 흡연을 유발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10~11세 연령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공공장소 금연 조치 전과 도입 1년 후 아이들내 침내 성분을 분석한 이번 연구결과 아이들 간접흡연 정도에 큰 차이가 없었으며 오히려 공공장소 금연으로 인해 사람들이 간접흡연에 대한 인식을 높일 뿐 아니라 더 많이 금연을 시도하게 만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간접흡연이 특히 어린 사람들에게 매우 해로운 바 가정및 자동차 실내에서 아이들이 있을 때에는 가능한 담배를 피지 않는 것이 좋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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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민승기 기자(a1382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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