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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모든 서울택시 '금연택시'로 바뀐다
메디컬투데이 이지연 기자
입력일 : 2009-11-11 12: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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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운전자 세련된 복장 의무착용 시행
서울시는 서울택시를 전부 '금연택시'로 지정해 운행하고 모든 운전자들을 세련된 복장으로 의무착용하도록하는 등 서울택시의 경쟁력 강화 대책을 11일 발표했다.
[메디컬투데이 이지연 기자]


이번에 발표된 대책에 따르면 먼저 택시 내에서의 간접흡연 피해로부터 택시를 이용하는 승객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서울택시를 금연택시로 지정해 운행한다.

그동안 택시운수종사자는 승객이 타고 있을 경우에는 택시안에서 담배를 피우지 못하도록 관계법령에 규정돼 있었으나, 실제 이를 지키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서울시는 금연스티커 부착 의무화로 택시 운전자와 승객 모두 택시내에서는 일체 금연토록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며 금연택시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전자 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모든 서울택시는 11월부터 택시승객들의 불편사항을 택시회사 대표자 등이 직접 전화를 받아 처리하는 고객만족센터를 설치·운영한다.

그동안 승차거부, 부당요금, 도중하차, 호객행위, 합승 등 명백한 불법행위의 경우 120 다산콜센터에 신고하면 위반내용에 따라 서울시가 직접 행정처분 등 조치를 시행했다.

그러나 실제 불친절, 청결 등 승객이 불편을 느끼면서도 명백한 위법사항이 아닌 경우 신고하기에 애매한 경우가 있었다.

고객만족센터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택시회사 경영책임자가 직접 전화를 받고, 택시운전자의 불법행위를 비롯해 불친절, 청결 등 각종 문제점에 대한 신고사항에 대해 민원을 처리한다.

24시간 365일 연중무휴이며 법인택시와 개인택시가 대상으로 조수석 뒷자리 옆 오른쪽 문짝에 스티커가 부착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는 택시운전자의 산뜻한 제복착용은 시민에 대한 서비스 자세의 기본으로 보고 그동안 각 택시회사 단위별로 지정해 착용해 왔던 운수종사자 복장을 개선해 11월말부터 통일된 복장을 의무적으로 착용해 운행할 방침이다.

이번에 지정된 택시운수종사자 복장은 그동안의 단순한 민무늬 형의 와이셔츠가 아닌 도시미관을 최대한 고려하여 세련되고 현대적인 감각의 디자인 서울에 적합한 줄무늬 계통의 와이셔츠 형으로 개선했다.


수원수  
메디컬투데이 이지연 기자(kashya66@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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