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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공공기관 종사자 10명 중 1명이상 성희롱 경험
메디컬투데이 이지연 기자
입력일 : 2009-10-28 1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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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의원 "실질적인 구제방안 및 바람직한 회식문화 정립돼야"
[메디컬투데이 이지연 기자]

공공기관 종사자 10명 중 한 명이상이 성희롱을 경험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피해에 무방비한 상태에 노출돼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8일 국회 여성위원회 소속 이정선 의원(한나라당)은 "여성부가 지난 지난해 11월20일부터 12월3일까지 한국사회과학데이터센터에 의뢰해 공공기관 종사자들의 성희롱 실태조사 결과 직장에서 최근 1년간 성희롱을 경험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11.6%가 ‘그렇다’고 응답해 공공기관 종사자 10명 중 1명 이상이 해당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성희롱을 당한 경험이 있는 사람의 61.2%가 “불쾌감이 있었지만 그냥 참았다”라고 응답했는데 이들이 그냥 참았던 이유는 가해 대상의 특성에 있었는데 83.9%가 상급자였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로 성희롱이 발생하는 장소로는 ‘회식자리’가 57.3%를 차지했고 피해자의 46.6%가 “문제 삼으면 피해자만 손해”라고 응답했다.

현재 이에 대한 ‘예방교육 실시여부’에 대한 응답은 90.9%로 높았고 ‘예방인식 변화’에 영향을 미쳤냐는 물음에 88.8%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이와 관련해 이정선 의원은 "실질적인 구제방안 및 바람직한 회식문화에 대한 정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수원수  
메디컬투데이 이지연 기자(kashya66@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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