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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정형외과 의사, '나이롱' 입원후 환자 진료…보험사기 적발
메디컬투데이 이지연 기자
입력일 : 2009-10-28 10: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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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 기간동안 환자 진료와 수술도 진행, 2000여 만원 보험금 타내
[메디컬투데이 이지연 기자]

교통사고를 당한 정형외과 의사가 입원기간 동안 환자를 진료한 것으로 드러나 부당하게 보험금을 지급받은 사건이 발생했다.


28일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5월 부산의 한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난 정형외과 의사 김모(48·남)씨가 전치 6주의 진단서를 허위로 끊어 2000여만원의 보험금을 타내 사기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남에서 정형외과를 운영하는 김모씨는 5월 추돌사고를 당해 자신의 병원에서 근무하는 동료 의사의 이름으로 전치 6주 진단서를 끊었다.

한 달 동안 입원 치료했다고 보험사에 신고해 입원·치료비 210만원과 입원 기간 동안 업무를 제대로 하지 못한 보상명목인 위자료 및 상실수익액 1700만원 등 총 2000여 만원의 보험금을 타냈다.

하지만 김모씨는 입원 기간 한 달동안 입원하면서 동시에 환자를 진료하고 수술도 한 것으로 드러나 보험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 관계자는 "실제로 입원 기간 동안 환자를 진료하고 수술한 정황이 있어 보험사기의 혐의가 뚜렷하다"라고 말했다.


분당수  
메디컬투데이 이지연 기자(kashya66@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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