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메디컬투데이 매일유업
정책 의료 건강 산업 사건사고 지구촌 메디포토 기타
메디컬투데이 > 정책
정책 [국감현장] 신종플루백신 부작용보고 미흡, '부검' 필요한가
전재희 장관 "명백한 인과관계 가리려면 부검도 필요"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09-10-23 12:11:22
[메디컬투데이 김록환 기자]

최근 신종플루 백신이 허가된 가운데 우리나라의 경우 백신에 대한 부작용 보고시스템이 미흡하다는 질타가 이어졌다. 이를 두고 복지부 전재희 장관이 부검에 대한 가능성도 시사해 눈길을 끌었다.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소속 전현희 의원(민주당)은 23일 보건복지가족부 종합감사를 통해 신종플루 백신 부작용에 대한 보고 시스템이 우리나라엔 제대로 마련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사례축적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는데다 백신예방접종 부작용 사고에 대비한 피해보상 예산도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실제 전 의원에 따르면 미국은 신종플루 백신접종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신속히 추적하기 위한 대규모 감시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반면 국내의 경우 아직 이상반응 발생 시 보고 및 보상에 대한 체계가 제대로 마련되고 있지 않아 '백신이상반응신고시스템' 등이 필요하다고 전 의원은 설명했다.

특히 예방접종과 부작용과의 인과관계를 분석하기 위한 시일이 오래 소요되고 접종 후 이상반응도 접종된 백신과 직접적인 인과관계가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부작용 증례도 부족하다는 것이다.

전 의원은 "접종 후 이상증상 발생시 의료에 문외한인 피해자는 후유증이 백신으로 인해 발생했다는 것을 입증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복지부 전재희 장관은 "접종을 받을 대상에게 어떤 부작용을 가질 수 있는지 사전 안내를 할 것이다"며 "보다 명백한 인과관계를 가리려면 부검도 필요하다"고 시사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록환 기자(cihura@mdtoday.co.kr)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fan
기사보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제약바이오메디컬
푸드,라이프코스메틱
실시간뉴스
동화약품잇치
정책
포토뉴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이전 다음
메디컬헬스
하단영역지정
메디컬투데이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광고 및 사업제휴문의 | 클린신고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