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즈하이머치매 '피검사'로 조기 진단 가능

김지효 / 기사승인 : 2009-10-22 16:5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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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인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지 않을 정도의 기억력 장애가 있는 고령인 사람들은 대개 경미한 인지손상을 보인다.

이 같은 환자들 대부분은 몇 년내 알즈하이머질환이 발병하는 반면 나머지는 안정된 상태를 유지 단지 양성노인성건망증 증상만을 보인다.

따라서 이 같은 경미한 인지장애를 보이는 사람에서 치매로 진행할 수 있는 사람을 조기에 진단해 낼 수 있는 단순한 혈액검사를 개발 하는 것이 가능한 일찍 치료를 시작 치매 발병을 늦추는데 매우 중요하다.

23일 이태리 Genoa 대학 연구팀이 '알즈하이머질환' 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amyloid beta "42" 라는 알즈하이머질환의 주 원인으로 생각되고 있는 독성물질이 3년 후 알즈하이머질환이 발병했던 경미한 인지장애가 있는 사람에서 평균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향후 알즈하이머질환이 발병한 사람과 진행하지 않고 경미한 인지장애가 안정상태로 유지된 사람, 건강한 사람간 편차가 크다.

연구팀은 "따라서 혈액내 아밀로이드 베타를 측정하는 것이 치매가 발병할 위험이 높은 사람을 조기 진단해내는데 매우 효과적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지효 (bunnygirl@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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