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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적십자사, 서울·대구병원 매각으로 부채 해결(?)
메디컬투데이 김성지 기자
입력일 : 2009-10-15 13: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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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수 의원 “해당 부지 부동산 개발 사업 검토 중”
[메디컬투데이 김성지 기자]

대한적십자사가 병원 매각을 통한 부동산 수익 개발을 검토 중인 것으로 드러나 지탄을 받고 있다.


15일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소속 박은수 의원(민주당)이 적십자사에게 제출받은 ‘경영합리화 방안 수립 프로젝트’에 따르면 서울과 대구 병원의 경우 자립 가능성이 낮아 사업 존폐에 대한 검토와 함께 필요한 경우 해당 부지의 부동산 개발 사업 등을 통한 부채 해결을 주문하고 있다.

박은수 의원은 “적십자사는 이 보고서가 컨설팅 회사의 의견일 뿐 본사의 입장을 대변하는 것은 아니라고 하지만 용역 발주 전 열린 경영합리화추진위원회 회의록을 보면 이미 병원 매각에 따른 부동산 개발방안이 제시된 바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심지어 정부가 자금을 지원하지 않는데 앞장서 공공의료를 제공할 필요가 없다는 인도와 자발적 봉사라는 적십자정신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의견들이 나온 바 있다”고 덧붙였다.

여기에는 350병상 이하 종합병원 총 입원환자 중 의료급여 수급자의 비율이 평균 11.9%인데 비해 적십자병원은 평균 41.8%로 높게 나타났다. 대구병원의 경우 6배에 가까운 68.4%에 달했다.

의료비 본인부담율 역시 적십자병원은 평균 31.9%로 일반병원 41.1%에 비해 낮으며 서울18.9%, 대구 20.8% 등 일반병원의 절반 수준으로 이 같은 임무를 수행해 온 적십자병원의 재무구조가 악화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박 의원은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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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매년 전체 예산의 0.5% 수준에 불과한 금액만 지원하고 전국 6개소 862명이 근무하는 병원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본부 직원을 단 1명만 두는 등 사실상 경영악화를 방조한 적십자사가 병원사업 축소를 논의하는 것은 매우 무책임한 처사라는 것.

박은수 의원은 “현 위원회에는 시민사회의 입장을 대변할 수 있는 구성원이 없다”며 “지금부터라도 경영합리화 논의에 시민사회 측 인사를 참석시키고 병원사업 축소를 전제로 한 경영합리화 방침은 철회해야 한다” 고 주장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성지 기자(ohappy@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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