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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적십자사, 혈액사업 누적적자만 '470억원'
메디컬투데이 김성지 기자
입력일 : 2009-10-15 11: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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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부터 5년 만에 급격히 악화
[메디컬투데이 김성지 기자]

대한적십자사의 혈액사업 누적적자가 무려 47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15일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소속 심재철 의원(한나라당)은 대한적십자사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혈액사업을 운영하면서 470억원 규모의 누적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2003년부터 적자가 누적되기 시작해 2004년 193억원 적자 등 2008년까지 470억원 규모의 누적적자 발생을 초래했다.

심재철 의원은 “적십자 혈액사업의 경영 악화는 국내 혈액사업에 대한 리더십 부재로 인한 탓이 크다”며 "정부와 민간에 이원화돼 있는 책임권한의 일원화와 적십자 내부 리더십 강화를 위한 대책 마련을 마련해야한다"고 촉구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성지 기자(ohappy@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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