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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공무원 헌혈참여율 전체 2.7% 불과해
메디컬투데이 김성지 기자
입력일 : 2009-10-14 14: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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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직원 3222명 중 948명만 헌혈참여
[메디컬투데이 김성지 기자]

우리나라 공무원들의 헌혈 참여도가 전체의 2.7%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소속 심재철 의원(한나라당)은 대한적십자사가 제출한 '2009년 직업별 헌혈자 현황'을 통해 8월 총헌혈자 중 공무원은 2.7%만 헌혈에 참여했다고 14일 지적했다.

심 의원에 따르면 8월 현재 총헌혈자 166만504명 중 공무원은 단 2.7%인 4만4251명만이 참여했는데 이는 동 기간 우리나라 전체 국민들의 헌혈률인 5.1%보다 2배 정도 낮은 상황이다.

2006년 이후 줄곧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대학생들은 올해 29.3%의 가장 높은 헌혈률을 기록했고 다음으로는 고등학생들이 20.1%를 기록하는 등 이들의 헌헐률이 전체 헌헐률의 5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헌혈업무 일선기관인 적십자의 경우 2008년 현재 전체 직원 3222명 중 단 948명만이 헌혈에 참여했고 70%가 넘는 2274명이 단 한 번도 헐혈을 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심 의원은 "가뜩이나 혈액이 부족해 지난해만 해도 650여억원의 외화를 혈액 수입에 쏟아 붓고 있는 상황인데 공무원들의 저조한 헌헐률은 다시 한 번 생각해볼 문제다"며 "적십자 직원들도 헌혈 업무에 자긍심을 갖고 헌혈에 동참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수  
메디컬투데이 김성지 기자(ohappy@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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