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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청소년 66%, 게임 위해 인터넷 접속
메디컬투데이 김성지 기자
입력일 : 2009-10-13 07: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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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9세~14세 6% 하루 5시간 이상 게임
[메디컬투데이 김성지 기자]

청소년 2명중 1명은 게임접속을 위해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 게임중독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변재일 의원(민주당)은 설문조사 결과 청소년의 66.6%가 게임접속 위해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만 9~12세 청소년 중 77.1%가 게임접속 위해 인터넷을 이용한다고 답해 어린이들의 게임 중독이 심각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청소년의 85.3%가 인터넷 서비스 중 온라인 게임을 주로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나 인터넷접속의 목적과 서비스 이용 내용 모두 게임이 주 내용인 것으로 조사됐다.

게임산업진흥원의 조사에 따르면 만 9~14세 게임 이용자의 하루평균 게임이용시간은 93.9분에 이르고 만 15~19세 게임이용자의 이용시간은 57.5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만 9~14세 청소년중 6.1%가 하루 5시간 이상 게임을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되는 등 13%가 하루 3시간 이상 게임을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돼 초·중등학교에 재학중인 청소년들의 게임중독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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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가족 구성 형태별 인터넷 중독률을 살펴보면 한부모 가정 자녀의 인터넷 중독률이 22.3%로 양부모가정 자녀의 인터넷 중독률 13.9%에 비해 무려 8.4%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한부모가정 자녀의 하루 평균인터넷 이용시간은 2.2시간으로 청소년 평균치인 1.7시간에 비해 약 0.5시간 더 인터넷을 사용했으며 한부모가정 청소년의 59%가 PC방을 이용해본 경험이 있었다. 이는 청소년 평균치인 45%에 비해 14% 높은 수치이다.

또한 청소년의 경우 고위험사용자군의 56.3%가 부모가 맞벌이를 하고 있다고 응답, 일반사용자군 54.3보다 맞벌이 부모 가정의 고위험 사용자군 비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돼 부모의 무관심이 인터넷 중독에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컬투데이 김성지 기자(ohappy@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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