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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파스류 급여제한 여파 제약사 매출 ‘찬바람’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입력일 : 2009-10-11 10: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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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영업 강화 등 나섰지만 큰 변화 없어 고심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파스 급여제한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제약사들의 매출은 급감해 대책 마련에 고심이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2월부터 시행된 정부의 파스 급여제한 여파로 매출이 줄어든 가운데 각 제약사들은 대책 마련에 나섰지만 뽀족한 방안이 없는 상황이다.

병원과 약국영업 강화 등의 전략을 펼치고 있으나 매출은 크게 달라진 게 없기 때문이다.

태평양제약은 급여제한이 시행된 지난해 케토톱 매출은 244억원으로 2007년도 373억원에 비해 급감했고 올 상반기 매출도 100억원이 조금 넘는 정도였다.

이와 관련해 태평양제약 관계자는 “프로모션이나 광고를 추진하고 있지만 매출이 적다보니 광고의 양도 줄어들기 마련”이라며 “올해도 매출이 좋아질 가능성이 적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SK케미칼의 상황도 마찬가지다. 대표 브랜드 ‘트라스트’도 지난해와 비슷하게 매출이 말이 아니다. 지난해의 경우 EDI를 토대로 한 트라스트의 매출은 47억원을 기록, 2007년 202억원과 비교조차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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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관계자는 “인력배치나 광고비를 늘리는 것은 근시안적인 방법인 것 같다”면서 “회사 내부적으로 장기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hjshin@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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