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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소비자원 "대형종합병원 선택진료비 민원전화 쇄도"
메디컬투데이 유선영 기자
입력일 : 2009-10-06 10:4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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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6일까지 접수, 공식적인 서류접수 받아
[메디컬투데이 유선영 기자]

대형종합병원 선택진료비 피해구제 민원전화가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소비자원은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지난달 28일 수도권 소재 8개 대형종합병원이 거래상 우월한 지위를 남용해 환자들에게 선택진료비를 부당 징수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30억4000만원을 부과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소비자들이 피해를 구제받을 수 있도록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민원접수를 받은 첫 날인 5일, 관련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있다는 것.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피해구제 민원이 쇄도하고 있으며 현재 공식적인 서류접수가 진행되고 있다"며 "50건 이상의 민원이 접수돼야 집단분쟁조정이 이뤄지는데 현재로써는 추이를 지켜봐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두고 공정위 관계자는 "국내 유력 대형종합병원의 진료비 징수과정에서의 부당행위에 대해 최초로 공정거래법을 적용해 제제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적발된 병원들의 선택진료비의 부당 징수에 대해서는 관련 피해 환자들의 피해구제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피해구제 신청대상은 서울아산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인천가천길병원, 여의도성모병원, 수원아주대병원, 고대안암병원에서 진료지원과에 대한 선택진료를 선택하지 않았음에도 선택진료비를 납부한 경우와 비 적격자가 선택의사로 진료한 경우에 해당하는 의료소비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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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유선영 기자(barbie718@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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