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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임신중 '우울증' 약물 복용 '미숙아' 출산 위험 2배
메디컬투데이 김록환 기자
입력일 : 2009-10-06 07:3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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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을 임신중 복용시 미숙아 출산 위험이 2배 가량 높아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컬투데이 김록환 기자]


6일 Bandim Health Project 연구팀이 '소아청소년의학저널'에 밝힌 덴마크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세로토닌이라는 메세지를 전달하는 뇌 화학물질에 영향을 주는 선택적세로토닌재흡수차단제로 알려진 우울증 치료약물이 미숙아 출산 위험을 높이고 출생당시 태아 건강에 해를 미칠 수 있
는 것으로 조사됐다.

과거 진행된 일부 연구결과 이 같은 약물들이 태반을 가로질러 넘을 수 있고 이 같은 약물을 복용한 산모의 아이의 제대혈에서도 검출된 것으로 나타난 바 이번 연구결과 이 같은 약물들이 태아에 해를 미칠 수 있음이 확인됐다.

산모 10명중 1명 가량이 임신중 우울증을 겪는 바 우울증은 임신한 여성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어 의료진들은 종종 우울증 치료약물을 처방하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약물이 태아의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는 분명하게 규명되지 않아 온 바 5만7000명의 임산부에 대한 기록과 출산 기록을 분석한 이번 연구결과 329명이 선택적재흡수차단제 계열의 우울증 치료약물을 복용한 가운데 이같은 약물을 복용한 여성들이 다른 여성들 보다 평균 5일 가량 조기 출산을 했으며 미숙아 출산 위험이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임신중 이 같은 약물에 노출된 아이들이 신생아의 전체적인 건강상태를 나타내는 아프가 점수(Apgar score) 역시 았으며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할 위험이 높고 일부에서는 간질, 호흡장애, 감염, 황달등의 증상을 보였다.

수원수

반면 출생체중이나 머리 둘레 크기는 큰 차이가 없었다.

연구팀은 "추가 연구를 통해 이 같은 약물중 일부 약물이 태아나 산모에 덜 해로운지를 규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록환 기자(cihur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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