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오일' 속 성분 '알즈하이머질환' 예방 성분 있다

신현정 / 기사승인 : 2009-09-30 16: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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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extra virgin olive oil)속에 든 자연 발생 성분인 '올레오캔탈(oleocanthal)'이라는 성분이 알즈하이머질환의 치명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는 신경독성단백질의 구조를 변형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모넬센터 연구팀이 밝힌 연구결과에 따르면 이 같은 구조 변화가 결국 단백질이 뇌 신경 세포를 손상시키는 작용을 늦추는 것으로 조사됐다.

ADDLs 라고 알려진 이 같은 매우 독성이 강한 단백질은 알즈하이머질환자의 뇌 속 신경시냅스내 결합직접 신경세포 기능을 손상시켜 결국 기억력 소실과 세포괴사및 뇌기능의 전반적인 파괴를 유발한다.

이 같이 신경세포 시냅스에 ADDLs이 결합하는 것은 알즈하이머치매가 시작되게 하는 중요한 첫 단계로 생각되고 있다.

올레오캔탈은 이 같은 단백질이 시냅스에 결합하는 것을 억제시키는 방식으로 ADDL의 구조를 변경시켜 이 같은 독성단백질의 해로움을 막아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알즈하이머질환을 보다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고 기대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hjshin@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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