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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재치료 위험 높은 심근경색증 환자, 약물방출 스텐트 '효과적'
메디컬투데이 이희정 기자
입력일 : 2010-09-24 12: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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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약물 금속 스텐트보다 사망률 18%낮아

[메디컬투데이 이희정 기자]

재치료의 위험이 높은 심근경색 환자의 경우 약물방출 스텐트 방법이 효과적인것으로 드러났다.

24일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하 한보연)은 급성 심근경색증(STEMI)환자의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방출 스텐트(DES)와 비약물 금속 스텐트(BMS)의 임상적 효과 및 안전성에 대한 과학적 근거와 경제성분석 연구를 수행한 결과 DES 방법이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의 치료에 있어서 약물방출 스텐트는 비약물 금속 스텐트와 비교해 재시술을 받아야하는 위험을 감소시켰고 안전성(사망·심근경색 재발·스텐트 혈전증)에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급성 심근경색증으로 인한 의료 이용환자는 2008년 6만2752명으로 평균 진료비는 1인당 약 280만원으로 평균 입원비용은 1인당 약 650만원에 달하고 있다.

한보연은 국내에서 급성 심근경색증(STEMI)의 치료를 위해 약물방출 스텐트가 비약물 금속 스텐트 보다 빈번하게 사용되고 있지만 최근 약물방출 스텐트에 대한 안전성 논란이 일고 있어 두 스텐트 간의 임상적 효능 및 안전성을 평가했다.

체계적 문헌고찰을 통해 확인된 총 5031편의 관련 논문중 급성심근경색증 환자에서 약물방출 스텐트와 비약물 금속스텐트를 직접비교한 임상논문 49편을 선정한 후 이 연구들에 대해 질평가를 수행해 메타분석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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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결과 약물방출 스텐트군에서 비약물 금속 스텐트보다 사망률이 18% 낮게 관찰됐고 2년 동안 환자들을 추적한 자료에서 심근경색 재발과 스텐트 혈전증에 대해 두 스텐트 간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아울러 한보연은 메타분석 결과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청구자료 및 전문가 의견을 종합하여 비용 최소화 경제성 분석을 시행한 결과 약물방출 스텐트가 비약물 금속 스텐트 보다 더 많은 비용을 소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 1명당 1년간 평균 비용은 약물방출 스텐트가 비약물 금속 스텐트보다 약 120만원 더 소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보연 최동훈 전문연구위원(연세의대 심장내과 교수)은 “당뇨병이나 만성신장질환, 스텐트를 여러 개 시술 받는 경우 자주 재발돼 재치료를 받아야 한다"며 "재시술에 대한 위험이 높은 환자들에게 약물방출 스텐트 사용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이희정 기자(eggzzang@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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