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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경제 안 좋으면 '자살율' 높아진다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
입력일 : 2011-04-15 11:4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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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

경기가 좋지 않을 때에는 자살율이 높아지고 경기가 좋을 때는 실제로 자살율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미질병예방통제센터(CDC)가 '미공중위생학저널'에 밝힌 25-64세 연령의 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경기가 좋지 않을 때는 자살율이 현저하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령 Great Depression 기간 동안 자살율이 급증 1928년 10만명당 18건이던 자살율이 1932년에는 22건으로 크게 높아졌다.

또한 1937-1938년 뉴딜 정책 종료시점과 1980-1982년 Double-Dip Recession 을 포함한 다른 경기 침체기에도 자살율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경기가 좋을 때는 자살율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량 1991-2001년 10년간의 경기 팽창기와 세계대전 기간 같은 호황기에는 자살율이 크게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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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C는 "경기 침체기와 호황기 동안 자살율 증가와 하락에 대한 이해를 통해 경기가 좋지 않을 시 자살을 추가로 예방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megmeg@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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